뉴질랜드(166)
-
뉴질랜드 여행 65일차
맑음. 보드카를 먹고 잘못되서 고생함. 오전에 아가는 수영장을 다녀옴. 오후 3시가 되서야 겨우 정신 차림. 이제 독주는 못마시겠다. 오늘 하루는 아무것도 한게 없이 끝남. 허무하다.
2015.05.05 -
뉴질랜드 여행 64일차
맑음.아침에 시간 맞춰 community office에 가 보았지만 문이 열려 있지 않음. --> 뉴질랜드 사람들도 시간 참 안지키나 보다.Community center에 한국 사람들이 참 많더라. 레벨 테스트 해 달라고 했더니 intermediate class에 넣어 주더라. 역시 speak가 잘 되지 않네.Pre-intermediate로 결정해야 할 듯.한국식료품점에 갔는데 문뜩 한국에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음. --> 그립네...Python 공부를 해볼까 하는데 시간이 참 나지 않네.
2015.05.04 -
뉴질랜드 여행 63일차
맑음.Browns bay market에 나가봄.아가 인형을 구매 --> 아가가 좋아하는 것 같아 다행.Browns bay beach는 크고 아름답더라.보트를 타거나 강아지와 산책하는 뉴질랜드 사람들이 참 많다.아가 코감기가 많이 좋아진듯.내일 오전에 Glenfield community에 가서 영어 레벨테스트를 해야 함.드디어 영어 공부 시작?? ㅋ아랫집 사람들이랑 좀 친해져야 하는데 쉽지 않네.
2015.05.03 -
뉴질랜드 여행 62일차
흐림.아가가 콧물감기에 걸렸음. --> 코가 막혀서 그런지 밤새 자다가 깨기를 반복함.어제 술을 좀 먹고 잤더니 아침에 계속 배가 고파서 혼났음.하루종일 집에서 뒹굴뒹굴.싱크대 음식물 분쇄기(Disposer)가 고장이 남음식물이 갈리지 않음. --> 어떻게 고쳐야 할지 난감함.
2015.05.02 -
뉴질랜드 여행 61일차
맑음. --> 하지만 춥다.날이 간만에 따뜻해짐. 하지만 아직 춥다.아가랑 하루종일 뒹굴뒹굴.이제는 일상이 되었는데... 몇 달후에는 이 생활이 그립겠지...옆집 할머니가 이사가기 전에 집 구경 시켜주는데 노을이 우리집에서 보는거랑 확연히 다름.캬~~ 정말 집 좋더라.Diarne. You are our first neighborhood. So if you go to another area, we will miss you.아가가 점심도 잘 안먹고 저녁도 잘 안먹어서 큰일이다.
2015.05.01 -
뉴질랜드 여행 60일차
비바람.점점 날이 추워진다.와이프와 아가는 한국엄마들 모임에 나감.핸드폰이 갑자기 데이터가 먹통이 됨.보다폰 선불유심을 사용하는데 한달 마다 갱신해주지 않으면 안되더라.갱신하니깐 데이터와 통화가 가능함.아가가 빨간색 구두를 얻어서 왔음. --> 너무 이쁘네~감기 기운이 있는듯...내일은 날씨가 좀 좋아지겠지.저녁엔 시리랑 영어로 얘기를 좀 해봄.아직 잘 못알아 듣네. ㅠㅠ
201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