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혈증, 임종
2018. 6. 2. 23:51ㆍ작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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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2 ~ 2018/05/28
-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 24일 오후부터 복통을 호소하다가 25일부터 혼수상태로 빠짐.
- 염증 소견이 있다는데 시간이 지나니 패혈증이라고 함.
- 혼수상태 중에서도 너무나 괴로워 하시는 것을 보고는 연명치료를 중단하기로 함.
- 28일 임종하심.
병원측에서는 이미 25일부터 아버지 상태가 호전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던 것 같다.
담당의는 연명치료를 중단한 것이 잘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조금이라도 상황을 더 일찍 알려 주었더라면 아버지의 고통속의 시간을 좀 더 줄여줄 수 있지 않았을까?
아버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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