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72)
-
뉴질랜드 여행 81일차
비엊그제 잠을 제대로 자질못한 상태로 시내를 돌아다녔지만 일찍 자서 그나마 피곤한게 나아졌음.비자 연장 신청이 제대로 된건지 걱정됨. --> 비자 만료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라 걱정이 태산임. ㄷㄷㄷDiane이 낼모레 이사를 간다고 인사하러 왔음. 뭐라 뭐라 말하던데 잘 안들린다.저녁에 만둣국을 만들어 봤는데 상당히 쉽더라. 아가가 아주 맛있게 먹어줘서 뿌듯함.
2015.05.21 -
뉴질랜드 여행 80일차
흐림.뉴질랜드 관광비자는 입국시 기본적으로 3개월인데 추가 3개월까지는 Visitor's Visa application form만 작성하면 연장할 수 있다.6개월을 초과하여 머물시에는 X-ray 촬영을 추가해야 한다.Auckland central에 있는 뉴질랜드 이민국의 주소는 "Level 4 280 Queen ST" 이다.이민국에 가서 Visa form 작성하고 서류 접수를 함.이민국 홈페이지에서는 INZ 1189를 작성하라고 되어 있으나 Auckland에 거주하고 있다면 INZ 1111을 작성해야 한다.Hansan이라는 쌀국수 체인점에서 점심 먹음. --> 맛있더라.오클랜드 박물관에 가서 구경함.오클랜드 시민은 입장료가 무료 --> 오클랜드 거주하고 있다는 증거물(자신의 주소로 받은 우편물)을 가지고..
2015.05.21 -
뉴질랜드 여행 79일차
비오다가 갬.아가는 오전에 수영교실에 다녀옴.와이프가 혼자서 버스타고 집에 옴.오후에 비자 연장 때문에 X ray를 찍으러 갔는데, 여권과 사진이 필요하다고 해서 다시 집으로 돌아옴.내일 다시 가야 함.
2015.05.19 -
뉴질랜드 여행 78일차
흐리고 가끔 비오늘은 너무 춥다.집에서도 챙겨 입지 않으면 손발이 차네.영어수업 하루 빠졌는데 수업 적응이 안되더라.내일 비자 연장을 위해 Xray 촬영을 해야 함.
2015.05.18 -
뉴질랜드 여행 77일차
흐리고 가끔 비.날이 안좋지만 빨래하고 청소를 함.오후에 Ada가 말해준 Glenfield night market에 가봄.간만에 사람들이 북적북적대는 곳이 있었음.야시장이라 음식 장사가 대부분임. --> 타이음식이랑 오코노미야끼 먹음.다음번에 또 가봐야 할 듯.Glenfield westfield 주차장 1층에서 일요일 오후 5:30에 시작함.아가가 자다가 깨서 계속 칭얼대는 바람에 늦게잠. --> 아마도 이빨이 새로 나던데... 그것 때문인가 봄.
2015.05.18 -
뉴질랜드 여행 76일차
맑음.Kumeu에 있는 단감 농장에 가서 감을 직접 따옴.한 바구니에 $9.뉴질랜드 과일맵 구경: https://www.google.com/maps/d/u/0/edit?mid=zDmpvgICAwkk.kizpiFBt6ocg&msa=0Huapai domain에서 간단하게 준비해온 주먹밥을 먹음.참치마요 주먹밥, 볶음김치 주먹밥.Muriwai beach에 다녀옴.백사장이 아닌 흑(?)사장으로 된 독특한 해변.여기 갯바위에서 매년 한국, 중국 낚시꾼들이 파도에 휩쓸려 죽는다고 한다. --> 파도가 너무 거칠더라.North shore에 돌아오는 길에 한인마트에서 겨울 대비용 고무 물주머니를 사려 했으나 팔지않아 허탕.아가가 낮잠을 잘 못자서 계속 칭얼칭얼대다가 겨우 재움
201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