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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15일차
비오다가 맑음.비가 오지만 오후에는 갠다고 해서 빨래를 함.점심은 와이프 선배가 한다는 가게에서 먹기로 함. 위치는 Massey Univ.알려준 주소로 가보니 공사장. 한바귀 돌아서 제대로 찾아감.고마운 얘기를 많이 들었음.점심을 얻어 먹었는데 돈은 안받으실것 같고 다음번에 뭐라도 준비가야 할 듯.Albany에 가장 큰 한인 마트에 감. 한아름 마켓월요일은 쓰레기 버리는 날. 게다가 이번주는 재활용 쓰레기 까지 처리해야 함.재활용 쓰레기는 계약된 큰 통에 넣어서 버려야 함. 이제 겨우 알았음.점심이 늦고 많이 먹어서 그런지 밥맛이 없어 저녁은 건너뜀.
2015.03.16 -
뉴질랜드 여행 14일차
흐리다가 점심 이후 부터 비EasiYo로 요구르트 만들어 먹어봤는데 맛있었음. 한국갈때 몇 개 더 사가지고 가야 겠음.어제 PAK'nSAVE에서 사온 그린 홍합을 토마토 소스에 볶아서 먹음. 맛있네.와이프가 처음으로 머핀을 만들어 봄. 처음치곤 수준급.비가 계속 와서 별다르게 한 것은 없고 아가랑 집에서 뒹굴뒹굴.한국 방송을 볼 수 없으니 예능 몇 개 다운받아서 하루종일 재생해 둠.벌써 한국말이 그리워(?)수요일에 Frances가 방문한다고 함.내일은 Albany에 가볼 예정. --> 비가 많이오면 변경.
2015.03.15 -
뉴질랜드 여행 13일차
맑음.한인회 행사에 다녀옴. --> 한인회를 오니 정말 외국에 살고 있나보다 싶음.닭꼬치, 불고기 잡채밥, 연어 회덮밥 먹음.대한민국 영사관에서 나오는줄 알고 재외국민등록을 할까 했는데 없어서 하지 못함.Pak'nSave에서 식료품 사서 나옴. 내일, 모레 비가 상당히 많이 오려나 봄. --> Frances가 전기, 수도가 끊어질 수도 있으니 미리 준비하라고 알려줌.얼마나 많이 올지 걱정.미리 큰 냄비에 물도 미리 받아둠.아가가 이제 카시트는 잘 탐. 그러나 유모차는 정말 잘 안타려 한다.
2015.03.14 -
뉴질랜드 여행 12일차
맑음. 더운날이네.청소하는 날. 이 나라가 먼지가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카페트 문화라 진공청소기 돌리면 먼지가 상당히 많다.그래서 은근히 기관지 질환과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가들이 많다고 함.어제 널어둔 빨래를 개고 2층 발코니에서 아기를 무릎위에 앉혀 놓고 웹서핑.또 다시 파리 잡기.Beach Haven 페리 터미널에 있는 해변가를 다녀옴. 아기는 아직 바닷물이 무서운듯 발을 담그지 못한다. :)이 동네 아이들은 풍덩 풍덩 다이빙 하고선 간단히 샤워할 수 있는 곳에서 소금기만 씻어내고선 집에 가더라. 신기하고 부러움.남섬 여행을 조만간 가야 할 듯.카라반은 너무 비싸고 차를 가지고 가자니 페리 비용이 만만치 않네.내일은 오클랜드 한인회 행사에 가서 재외국민등록을 할 예정임.
2015.03.13 -
뉴질랜드 여행 11일차
맑음. 저녁 늦게 비옴.날이 화창해서 빨래를 함. --> 하지만 잘 마르지 않는다. 습도가 있는 편이라 그런듯.샌드위치를 해 먹음. 이제 종종 해 먹을 듯.어제 dryups 기저귀가 배송왔었는데, 집을 비웠더니 기저귀를 근처 슈퍼에 맞겨두었더라...전화해서 다시 배송해 달라고 했지만 역시 전화 영어는 어려운듯.결국은 슈퍼까지 운전해 가서 가져옴.아기가 낮잠을 자야 하는데 깊게 자지를 못한다. 걱정이다.성공적인 볶음밥.몇일간 파리를 방치했더니 먹다 남은 참치캔에 알을 까고 난리더라. 오늘 다 잡아 버림.피지와 시드니 여행을 가볼까 생각중.개설한 ASB 계좌에 송금 성공!
2015.03.12 -
뉴질랜드 여행 10일차
맑음.Takapuna에 은행 업무 보러 나감.은행 예약 시간이 12시에서 1시로 변경되어서 먼저 점심을 먹음.ASB 은행건물에 있는 Jam organic cafe에서 JAM 햄버거를 먹었는데 맛있었음. 연어 오믈랫은 한국사람 입맛에는 안맞을 듯.나중에 알았는데 어제 가려고 했던 Maxico 식당도 ASB 은행 건물에 있었음. ㅋ 아쉽네.ASB 은행 계좌를 드디어 개설.Takapuna beach 구경해봄. 경관은 정말 좋다. 아가가 처음으로 바닷물에 발담궈봄.Devonport로 이동해서 해변가에서 노닥노닥 거림.Devonport 도서관이 참 멋지더라.돌아오는 길에 Countdown에서 할인하는 쌀을 가지고 옴.저녁먹을때 아랫집 틴투가 초콜릿을 가져다 줌.
201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