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가(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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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가 여행 10일차
맑음.에우아('Eua)를 걸어보기로 함.숙소에서 에우아 항구에 가는 길에 슈퍼마켓을 발견하지 못함.에우아 항구를 지나 우필레이 해변('Ufilei beach)를 걸어감.대략 2시간 걸은듯.우필레이 해변 가는길에 남자 2명이 돼지를 잡아서 굽고 있었고 통가사람 2명이 해변가에서 뭔가를 줍고 있었음.그러나 조금 시간이 지나니 그들도 다 가버려서 우리만 그 큰 해변에 앉아서 놀았음.바닷물이 조금 고여 있는 곳에 아가랑 물놀이함.들리는건 파도 소리와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밖에 없는 정말 태초의 자연 그대로의 해변이었음.하지만 어디든 통가 어디든 마찬가지지만 산호초 때문에 해변에서 수영은 좀 힘들어 보임.돌아오는 길에 에우아 항구를 지나니 갈때는 못봤던 슈퍼마켓과 테이크 아웃 할 수 있는 식당을 보게됨. ㅋㅋㅋ생선..
2015.08.06 -
통가 여행 9일차
흐리다가 맑음.오전에 불안한 마음에 일어나서 결재 여부를 확인하니 잘 되었다고 함.오전 9시에 누쿠알로파에 도착해서 에우아('Eua)로 가는 배 티켓을 구매함.11시에 배가 출발한다는데 2시간을 기다려서 1시에 출발함.얘기를 들어보니 1~2시간 늦는건 기본이라고 함.오는길에 돌고래를 봄.도착해서 하이드어웨이(hideaway)에 도착함.정말 아름다고 조용한 곳임.왜 사람들이 추천하는지 알만함.여기에 있으면 고래를 볼수 있다고 함.내일 뭐를 할지 기대가 됨.
2015.08.05 -
통가 여행 8일차
맑음.마지막 날에 날씨가 너무 좋다.와이프는 아가랑 바닷가에서 놀고 나는 카약을 타봄.카약을 처음 타봤는데 멀리 나가니깐 무섭더라.오후에도 아가랑 모래사장에 가서 노닥노닥.다음날 오전 일찍 나가야 해서 저녁에 정산하려 했더니만 온라인으로 결재한건 리조트 측에서 확인할 수 없다고 함.겨우 리조트 측에서 호텔스 닷컴에 연락해서 입금 여부를 확인하기로 함.
2015.08.05 -
통가 여행 7일차
흐리고 비역시 오늘도 할일이 별로 없음.바다 거닐다가 밥먹고 하루가 끝남.
2015.08.05 -
통가 여행 6일차
흐리고 비통가 교회 방문아타타섬에는 2개의 교회가 있음.색다른 경험임점심 메뉴가 3일째 특별한 변화가 없음 ㅋ샌드위치 하나 시켜 나눠먹음옆집에 리암이라는 아가를 데리고 온 부부가 있음.아가랑 바닷가에 나가 노닥노닥 하는데 옆집 아가(리암)가 와서 같이 모래장난하고 비눗방울놀이하면서 놀음바닷가에서 장어봄저녁은 방에서 컵라면으로 해결. 역시 라면이 최고
2015.08.05 -
통가 여행 4일차
흐림.오전 10시에 아타타(Atata) 섬으로 가는 배를 탐.로얄 선셋 리조트(Royal Sunset Resort)에 도착15번 방을 배정 받음.오는길에 노부부를 만났는데 그들은 작년 크리스마스에도 이 섬에 왔었다고 함. 이들은 통가에서 봉사활동을 한다고 함.상당히 조용한 섬이라고 함. --> 그래서 그런지 여기서 할게 없어 보임. ㅋㅋㅋ물이 귀해서 바닷물을 끌어다가 화장실용으로 사용함. 샤워도 바닷물로 해야함. :)아타타 섬내 조그마한 마을 구경하고 바닷가를 거닐어봄.통가는 돼지가 마을내 중요한 애완동물임. :)
2015.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