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가(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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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가 여행 한인식당
통가타푸를 돌아다니다가 알게 된건데 거주하는 한국인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다. 택시 운전사들이 통가 수도인 누쿠알로파에서 한국식당이 있다고 말해 주었다. 한 운전사는 한국식당에서 음식을 먹어보았는데 스파이시(Spicy)해서 좋았다고 하더라. 통가 사람들이 스파이시한 음식을 좋아한다고 하던데 아마도 진짜 한국 음식 같이 맵지는 않았을 것이다. 만약 진짜 한국식이 였다면 스파이시가 아니라 핫(Hot)이라고 했겠지... ㅋ 우선 누쿠알로파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Frangipani Korean Restaurant. 트립어드바이저: http://www.tripadvisor.co.kr/Restaurant_Review-g294142-d2371630-Reviews-Frangipani_Korean_Restaura..
2015.08.22 -
통가 선불 유심 구매
통가에는 모바일 네트워크가 2개 있습니다.TCC(U-Call)와 Digicel이 있습니다.당연히 로밍을 하는 것 보다 통가내 선불유심을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겠지요. 1. Digicel홈페이지: www.digiceltonga.com선불 유심 구매 비용: T$5마이크로, 나노 유심 구매 가능.음성, 문자 요금과 무선데이터 요금이 분리되어 있으니 반드시 선불 유심 구매 후 그 자리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충전하도록 한다. 2. TCC(U-Call)홈페이지: aoniu.tcc.to/index.php/2009/06/09/ucall-prepaid선물 유심 구매 비용: T$5.75 --> T$2이 충전되어 있다고 함.역시 구매 후 그 자리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충전해야 한다. 2개 모두 국제선 공항 입국장에..
2015.08.16 -
통가 여행 15일차
흐리다가 갬숙소 정리하고 남은 인스턴스 음식은 숙소 직원들에게 나눠줌.하이드어웨이 6박7일간의 총 비용은 T$900 정도였음.이날 에우아에서 통가타푸까지 가는 비행기는 11시 40분인데 30분 정도 연착됨.에우아 공항에는 정말 활주로와 편의점 사이즈의 체크인 하는 사무실밖에 없음. ㅋㅋ프로펠러 비행기를 타고 7분만에 통가타푸에 도착. --> 배를 타면 2시간 30분.택시를 타고 T$40에 워터프론트 롯지로 이동함.짐을 잠시 맞기고 걸어서 시내로 이동탈라마후 마켓(Talamahu Market)에서 기념품을 구매에우아에서 같이 있었던 관광객을 만남. --> 하아파이로 갈 예정이라고 함. 부럽다.다시 워터프론트 롯지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 셔틀을 부탁해 공항으로 이동함.통가 입국시 픽업해 줬던 분이 다시 차를 ..
2015.08.12 -
통가 여행 13일차
흐리고 비오전에 통가 교회를 다녀옴.지난주 아타타섬 교회보다 훨씬 규모도 있고 컸음. --> 섬 크기나 거주 인원 차이가 있으니 그럴듯.1호실에 있는 패시(Patsy) 할머니가 새를 찾으러 주변을 걷는다고 해서 잠시 같이 찾아봄.패시픽 피존(Pacific pigeon)을 찾았음. 저녁을 땅속오븐으로 조리한 스페셜한 음식을 먹겠다고 예약함. --> 패시 할머니가 먹어보겠냐고 해서 주문함. 결국 저녁에 숙소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먹음. 코코넛 크랩을 쪄서 먹음.심심해서 양주 먹다가 그만 잠들어 버림.
2015.08.12 -
통가 여행 12일차
흐리고 오후에 비전날의 피로 때문에 이날은 숙소에서 그냥 쉬기로 결정.아가와 함께 숙소 앞 바다를 나가서 물장구 치고 조개 껍데기를 주워옴.오후부터 화장실에서 물이 나오지 않음.아마도 저장해둔 빗물을 많이 써서 그런듯.전기도 잠시 나갔지만 다행히 금방 복구됨.결국 물을 로비에서 얻어와 씻고 재움.그래도 아가는 참 잘자네 ㅎ
2015.08.12 -
통가 여행 11일차
맑음.아침 먹고 하이드어웨이 앞 해변을 나가봄.아가를 데리고 놀만한 곳이 좀 있음.바닷물이 발목 혹은 무릎정도임.Rock garden & South 투어를 시작함.Rock garden 입구에서 Lakufa'anga cliff를 구경하고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아치형의 돌다리도 구경함.절벽에서 내려다 보는 바다는 정말 웅장함.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아치형 다리 역시 멋짐.또다시 자연의 위대함을 보았음.Ha Aluma 해변까지 걸어가는데 아가를 등에 업고 가자니 너무 힘들었음.가는길에 통가 사람들 만나서 야생에서 자라는 귤을 따서 얻어 먹음.근처 농사짓는 사람들의 차를 얻어타고 해변에 도착함.해변에 내려가고자 했으나 해변까지 내려가는 길도 만만치 않아서 포기함.오늘도 느낀거지만 통가사람들은 정말 친절하다.통가의 자..
2015.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