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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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날루수안 호핑
세부 여행 중 가장 아름다웠던 곳은 바로 날루수안이라는 섬이였다.깊지 않은 에메랄드 빛 바다가 펼쳐져 있는 아주 작은 섬이다. 위치는 위 지도에서와 같이 막탄섬 아래에 위치한다. 말로 설명할 것 없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는 아래 사진을 직접 보도록 하자. 세부에서 아일랜드 호핑을 한다면 꼭 한번은 다녀오기를 권한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이것저것 알아보다 보니 날루수안이라는 섬 이름이 붙게 된 이유가 좀 재미 있다. 필리핀 어부가 섬이 남자의 성기를 닮았다고 하여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자세한 것은 위키디피아에 나와 있는 날루수안(http://en.wikipedia.org/wiki/Nalusuan_Island)을 한번 읽어 보자.
2016.04.05 -
세부 맛집 STK ta Bay!
세부 시티 여행을 하면서 가장 인상이 깊은 식당이 있어 소개를 한다.식당 이름은 "STK ta Bay!"대표적인 필리핀 음식 외에 특이하게 참치턱 구이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식당 외관은 볼품이 없다. 외관만 봐서는 여기가 식당인지 빈민가 인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하지만 실내로 들어가 보면 인테리어가 정말 마음에 들 것이다.실제로 이 식당은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세부시티내 식당 중 7위를 기록하고 있는 식당이다. 사진을 많이 담지는 못 했지만 인터리어는 정말 이국적이고 여기에 오는 손님들은 대부분 필리핀 현지인들이다. 간만에 필리핀 가족들이 시끌벅쩍하고 즐겁게 식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세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가리비 버터 구이. 마늘밥과 칠리게요리. 이게 참치 턱 구이다. 식당에서 부르는 명칭은 ..
2016.03.31 -
막탄 세부 공항 입국시 면세 범위
막탄 세부 공항 입국시 1인당 미화 20불까지 면세 물품을 가지고 들어갈 수 있다.1인당 가방이 많다면 거의 면세품 검사가 이루어 진다고 보면 되며, 면세품이라 판단하는 기준은 면세점에서 물품 구매 시 포장된 비닐로 판단하는 것 같다.이를 회피하기 위해선 공항 입국 전에 가방에 있는 면세품들의 비닐을 제거하고 사용하는 물건인 듯 하면 된다. 그래도 문제가 된다면 영어로 의사소통이 된다는 가정하에 공항에 물건을 맞기고 출국시 되 찾아 가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2016.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