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열심히 살지는 말자
2024. 4. 20. 07:38ㆍ작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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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했던 시간이 꽤나 길었던 지인의 부고소식을 들었다. 안그래도 그 주초에 닮은 사람을 봐서 문득 생각이 났었는데... 사인은 과로사.
부양해야 하는 아이들이 꽤 많아서 남들보다 열심히 살긴 했지만 그래도 얼마나 더 멋지게 살려고 미련하게 몸이 망가질 정도로 일 한거야.
페이스북에 있는 고인의 타임라인 속 don't work too hard!!! 라는 문구가 아이러니하다. 자신이 무리하게 일하고 있다는걸 알면서 왜 자신을 챙기지는 못했을까...
우리 너무 열심히 살지는 말자. 그냥 저냥 뭐든지 적당히. 적당히만 하고 행복하게 살자.
하늘로 먼저간 형. 거기선 너무 열심히 하지말고 쉬엄쉬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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