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밤새 달리다가 결국은 크라이스트처치 까지는 못하고 페얼리 조금 지난곳에서 좀 더 잠을 자고 일어나 아침을 먹음.산속 쉼터에서 라면을 끓여 먹음.다시 달리기를 계속하다가 핸머스프링스에 도착함.여기는 온천이 유명하다고 하니 내일 오전에 온천을 즐기고 갈 생각임.밀린 빨래와 못했던 샤워를 하니 살것 같음.동전 지갑을 잃어버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