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 29일차

2015. 3. 31. 18:52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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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오다가 갬.
  • 밀포드 해협 관광이 아침 7시 30분 시작이라 아가가 힘들어 할까 걱정을 많이 했으나 다행히 아가는 잘 지내줘서 관광을 잘 했음.
  • 밀포드는 우리나라의 동강(?) 혹은 외도 갈때 볼 수 있는 풍경임. 
    • 왜 이걸 보려고 이렇게 고생을 했나 싶었음. 
    • 물개를 보고 뉴질랜드에만 있다는 키아새도 구경함.
  • 5시쯤 테아나우로 돌아옴.
  • 기존 코스에서 바로 북섬으로 이동하는 방법을 택함. --> 우리가 계획한 코스는 성인들이 감당할만한 코스인듯. 아가가 있으니 쉽게 가야 할것 같았음.
  • 밤새 크라이스트처치를 향해 운전해 올라감.
    • 중간 중간 도로옆 쉼터에서 밥먹고 잠자고 그러면서 올라감.
    • 전기가 없어 밤새 아가가 춥지는 않을까 걱정했으나 침낭이 있어서 따뜻하게 잔 듯.
    • 새벽에 산속에서 캠퍼밴을 세우고 잠시 자다가 출발했는데 이때 밤하늘에 별이 정말 쏟아질듯이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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