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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67일차
맑다가 저녁에 비가 옴.ESOL class 다녀옴.아가랑 집근처 산책다녀옴.지금까지 쓴 비용을 계산해 봄남섬 여행에 대략 $3000 들어간듯.그 외에 매달 $1500 정도 쓰는듯.저녁에 먹은 콩나물국이 참 맛나더라.이거 쓰면서 생각하니 침이 고이네.
2015.05.07 -
뉴질랜드 여행 66일차
맑음.Glenfield community에서 esol class를 pre-intermediate로 결정함.한국분 한분이 계시더라.아가는 노래교실에 다녀옴.점심은 한인마트에서 국밥, 순대국 먹음.집에 오는 길에 Birkenhead medical centre에서 아가 입속약이랑 비타민 구매.해지기 전에 아가랑 밖에 나갔는데 아직도 스스로 걸으려 하지 않고 안기려고만 함.어떻게 하면 유모차를 스스로 타게 할수 있을지 의문임.
2015.05.06 -
뉴질랜드 여행 65일차
맑음. 보드카를 먹고 잘못되서 고생함. 오전에 아가는 수영장을 다녀옴. 오후 3시가 되서야 겨우 정신 차림. 이제 독주는 못마시겠다. 오늘 하루는 아무것도 한게 없이 끝남. 허무하다.
2015.05.05 -
뉴질랜드 여행 64일차
맑음.아침에 시간 맞춰 community office에 가 보았지만 문이 열려 있지 않음. --> 뉴질랜드 사람들도 시간 참 안지키나 보다.Community center에 한국 사람들이 참 많더라. 레벨 테스트 해 달라고 했더니 intermediate class에 넣어 주더라. 역시 speak가 잘 되지 않네.Pre-intermediate로 결정해야 할 듯.한국식료품점에 갔는데 문뜩 한국에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음. --> 그립네...Python 공부를 해볼까 하는데 시간이 참 나지 않네.
2015.05.04 -
뉴질랜드 여행 63일차
맑음.Browns bay market에 나가봄.아가 인형을 구매 --> 아가가 좋아하는 것 같아 다행.Browns bay beach는 크고 아름답더라.보트를 타거나 강아지와 산책하는 뉴질랜드 사람들이 참 많다.아가 코감기가 많이 좋아진듯.내일 오전에 Glenfield community에 가서 영어 레벨테스트를 해야 함.드디어 영어 공부 시작?? ㅋ아랫집 사람들이랑 좀 친해져야 하는데 쉽지 않네.
2015.05.03 -
뉴질랜드 여행 62일차
흐림.아가가 콧물감기에 걸렸음. --> 코가 막혀서 그런지 밤새 자다가 깨기를 반복함.어제 술을 좀 먹고 잤더니 아침에 계속 배가 고파서 혼났음.하루종일 집에서 뒹굴뒹굴.싱크대 음식물 분쇄기(Disposer)가 고장이 남음식물이 갈리지 않음. --> 어떻게 고쳐야 할지 난감함.
201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