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섬(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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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29일차
비오다가 갬.밀포드 해협 관광이 아침 7시 30분 시작이라 아가가 힘들어 할까 걱정을 많이 했으나 다행히 아가는 잘 지내줘서 관광을 잘 했음.밀포드는 우리나라의 동강(?) 혹은 외도 갈때 볼 수 있는 풍경임. 왜 이걸 보려고 이렇게 고생을 했나 싶었음. 물개를 보고 뉴질랜드에만 있다는 키아새도 구경함.5시쯤 테아나우로 돌아옴.기존 코스에서 바로 북섬으로 이동하는 방법을 택함. --> 우리가 계획한 코스는 성인들이 감당할만한 코스인듯. 아가가 있으니 쉽게 가야 할것 같았음.밤새 크라이스트처치를 향해 운전해 올라감.중간 중간 도로옆 쉼터에서 밥먹고 잠자고 그러면서 올라감.전기가 없어 밤새 아가가 춥지는 않을까 걱정했으나 침낭이 있어서 따뜻하게 잔 듯.새벽에 산속에서 캠퍼밴을 세우고 잠시 자다가 출발했는데 이..
2015.03.31 -
뉴질랜드 여행 28일차
비오다가 갬퀸스타운 가든 구경함.스카이 라인 곤도라를 타고 올라가서 점심 부페를 먹음.최고의 부페였음. ㅠㅠ부랴부랴 테아나우로 이동함.밀포드 해협 관광 코스(버스 + 페리 + 버스)를 예약.레이크뷰 키위 홀리데이에 숙박.가격도 저렴하고 직원들도 참 친절함.패밀리 화장실 최고. 별도로 키를 요청해야 받을 수 있음.
2015.03.31 -
뉴질랜드 여행 27일차
흐림.마운트 쿡에서 와나카로 가는 길목에 트위젤이라는 마을이 있음.여기에는 High Country Salmon이라는 유명한 연어 양식장이 있다.연어 베이글과 연어 살코기를 샀음.연어 살코기로 회뜨는 영상(뼈 바르는)을 숙지한 후 점심에 연어회를 먹음.와나카에는 New World market이 있어서 쌀과 기타 식료품을 살 수 있었음.여기도 호수가 이쁜곳.퀸스타운으로 오는데 구글맵이 알려준 단거리 코스는 너무 경사지고 구불거려서 쉽게 가기는 힘든 곳이었음.어딜 가든 캠퍼밴으로는 가능하면 큰 길이 좋을 듯.퀸스타운 키위 홀리데이 파크에서 숙박.퀸스타운이라서 그런지 $10 가량 더 비싼데 시설도 깨끗하고 괜찮음.시내가 바로 앞이라서 좋다.
2015.03.28 -
뉴질랜드 여행 26일차
맑음.뉴질랜드 남섬에는 큰도시에 가지 않는 이상 대형 마켓은 없음.쌀을 미쳐 못사서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함. 데카포 호수아름다운 호수. 뉴질랜드에는 아름다운 호수가 넘쳐서 감흥이 점점 떨어짐.마운트 존에 올라가면 데카포 호수가 한눈에 다 보임.마운트 존에 ASTRO라는 카페가 있음.마운트 쿡유명 여행지라 한국 사람도 많음. 패키지 코스인듯.7개월간 전세계를 누비며 트래킹을 하는 부부를 만났음.저녁에 보려 했으나, 캠핑지에 파워가 없는 관계로 전기장판을 사용할 수가 없어서 포기하고 홀리데이 파크에 머물게 됨.마운트 쿡에 가는 길가에 푸카키 호수도 아름다움.생활비가 송금되었음. 남섬 여행 2일차페얼리 출발 ?데카포 호수 11:00마운트 존 정상 12:00푸카키 호수 15:00마운트 쿡 17:00클랜테너 홀리..
2015.03.27 -
뉴질랜드 여행 25일차
흐림.남섬이 비가 온다고 걱정했는데 날씨가 워낙 자주 바뀐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함.Jetstar 비행기를 타고 남섬 크라이스처치로 출발.영어가 잘 안되니 수하물 붙치는 것도 버겁다.결국 제일 늦게 비행기 탐.크라이스처치에 도착 후 캠퍼밴 인계 받음.지금은 페얼리 TOP 10 holiday park에서 하루 숙박.이미 도착한 사람들이 꽤 많았음.캠퍼밴 여행하는 동양인은 처음 본듯...운전하는 도중에 적금 만기 된거 처리하고 생활비 이체 시킴. 남섬 여행 1일차오클랜드 국내선 Jetstar 12:20크라이스처치 도착 13:40페얼리 도착 19:20
2015.03.26 -
뉴질랜드 여행 24일차
맑음.남섬 여행 때문에 하루종일 짐을 쌈.뉴질랜드 생활비가 다 떨어져 감.적금 만기 되는 것이 있어 다행.내일 남섬에서 캠퍼밴을 처음 운전하는데 이게 가장 큰 고민.
2015.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