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31)
-
뉴질랜드 여행 96일차
맑음.외출하려고 했는데 열쇠를 집에 두고 문을 닫아버림.옆집 도움으로 부엌 바닥에 떨어져 있는 열쇠를 주움.자동차가 방전되어 버림.근처 지인을 호출해서 겨우 점프함.결국은 외출은 포기하고 아가랑 근처 바닷가에 가서 조개껍데기 줍다가 옴.오늘 뭔가 단단히 틀어진 날인가 보다.뉴질랜드에서 파는 Coat'n Cook이라는 닭양념을 뿌리고 오븐에 구우면 KFC 닭 맛이 난다. --> 신기함.
2015.06.06 -
뉴질랜드 여행 95일차
가끔 비오고 흐림.아기는 Plunket playgroup에 처음 가봄.Plunket은 뉴질랜드에서 5세 이하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여러가지를 지원하는 단체이다. 집 근처 Plunket playgroup에서는 다양한 장난감을 무료로 이용하면서 놀 수 있다.Plunket playgroup 끝나고 바로 앞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Wriggle and Rhyme에도 참여함. 이제 매주 금요일에는 Plunket playgroup에 가야 할 듯.회사에서 복직시 유의사항에 대한 메일이 왔음.이제 3개월 있으면 복직이다.NZ $가 많이 내렸다.그럼 뭐하나 이미 환전해 두었는데...
2015.06.05 -
뉴질랜드 여행 94일차
비점점 추워지는데 hot water bottle이 효자네. :)생강차도 만들어 먹음.아래집 인도 부부가 아이가 생겼다고 한다.뉴질랜드는 출산전에 성별을 알려주지 않으니... 한국 돌아가기 전에 뭐라도 선물해 주고 가야겠다.택배 박스로 아가집을 만들어 줬더니 너무 좋아한다. :)
2015.06.04 -
뉴질랜드 여행 93일차
흐리다가 비옴.간만에 Community에 참석함.뉴질랜드에서 택배를 처음으로 집에서 받아봄.외출전에 택배를 현관에 놓아 달라고 적은 메모지를 붙혀 놨더니 효과가 있었음.평소에는 사람이 없으면 그냥 다시 가지고 가서 늘 픽업장소에 가서 받아와야 했음.중국식당에서 완탕 스프를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는데 별로 맛이 없었음.역시 홍콩에서 먹었던게 괜히 맛집이 아니었나보다.앞으로 3일간 계속 비가 온다는데 벌써부터 점점 추워지는 듯 싶다.Hot water bottle을 껴안고 자야 겠음.
2015.06.03 -
뉴질랜드 여행 92일차
맑음.아침에 일어났지만 몸이 계속 좋지 않음.수업에 참석하지 않음.한국에서 보내온 소포를 찾으러 나감.아가가 수영장을 가는 날인데 수영장 보일러가 고장나서 수영을 하지 않음.Albany에 있는 Chipmunks로 아가를 데리고 감.아가들만 입장료(NZ $8.9)를 받고 성인은 무료.빨간색 자동차만 열심히 탔음.집에 세발자전거를 딱아 두었는데 타지 않음.
2015.06.02 -
뉴질랜드 여행 91일차
흐림.오늘은 Queen's Birthday. --> 공휴일Kaipatiki 갔다가 허탕치고 Albany로 쇼핑나감.Cotton on 세일을 하길래 가디건을 삼.감기 기운이 있어 생강차를 마시고 일찍 잠.
201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