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 20일차
흐림.토요일이라 빈둥빈둥.점심에는 피자를 구워 먹음.청소를 하는데 카페트는 정말 먼지가 많은듯. 청소기로 빨아들이고 나면 깨끗했던 먼지통에 어마어마한 먼지 덩어리들이 생긴다.먼지가 잘 쌓이지 않는데 이상하게 카페트에만 먼지가 많다... 이유를 모르겠음.저녁에는 서로인 스테이크를 구워 먹음. 뉴질랜드는 정말 소고기가 싼듯.스테이크는 카놀라유 + 버터를 두른 프라이팬을 뜨겁게 달군 다음 고기의 겉면을 빠삭하게 익힌 다음 약한 불 상태에서 프라이팬에 뚜껑을 덮어 은근히 익히면 속까지 잘 익는다고 함.아가랑 걷는 연습하는데 아직 갈길이 멀다. :)
2015.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