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네스트 허브 맥스 간단 사용기

Google nest hub max spec

구글 네스트 허브(그때 당시는 이름이 구글 홈 허브였던가?)를 쓰고 있었는데 늘 "카메라만 추가되면 화상통화를 할 수 있을 텐데"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진짜 카메라가 있는 네스트 허브 맥스가 나왔고 2019년 블랙 프라이데이에 샀나 보다. 

 

지금은 국내에서도 네스트 허브를 살 수 있으니깐 그거랑 차이점만 기술해 본다.

 

1. 화상 통화
   • 구글 듀오로 화상 통화 가능 하다.
   • 사용자 중 한명의 휴대폰 번호로 설정 할 수 있고 전화가 오면 허브 맥스와 핸드폰으로 동시에 전화가 온다.
   • 맥스로 전화를 하면 카메라가 사람을 인지해서 사람만 보이도록 자동으로 크롭해서 보여주거나 사람이 움직이면 카메라가 사람을 따라간다.
   • Google Meet도 된다는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2. 사람 인식
   • 구글 홈 앱에서 사용자 등록을 하면 카메라로 등록된 사람을 인지하고 그 사람의 관심사를 보여주려 한다.
3. CCTV
   • Nest aware(유료)에 가입하면 영상 저장도 가능하다.
4. Youtube 정지
   • 유튜브 보다가 손바닥을 보이면 화면 일시 정지한다.
5. 자동 화면 밝기 조정
   • 주변 밝기에 따라 화면 밝기가 조정된다. 네스트 허브에서도 되는 건가?

 

화상통화가 제일 마음에 든다!

집전화도 없고 게다가 아이들이 핸드폰도 가지고 있지 않아서 조금 답답했는데 이제 아이들과 편하게 영상통화 할 수 있다.

 

CCTV는 야간에는 무용지물이다. 카메라가 좋지는 않다. 

Nest IQ indoor camera VS Nest hub max camera

위는 Nest IQ indoor 카메라고 아래 검은색 부분이 허브 맥스 CCTV 화면이다. 보다시피 야간엔 완전히 꽝이다. 화각도 별로... 아무튼 CCTV용으로는 사는거 아니다.

 

정리하자면 10인치로 구글포토 전자액자 겸 화상통화용으로 딱이다. 화면도 크고 사운드도 좋아 유튜브나 넷플릭스 감상으로도 딱이다. 단, 디바이스 자체가 풀HD는 아니다. 그래도 영상보는데 지장 없다.

가격은 좀 나가니깐 세일할때 구비하도록 하자.